2023년 연봉협상 잘하려면 '이것만' 확인하세요.

직장인들이라면 매년 찾아오는 연례행사 바로 연봉협상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거나 제대로 된 협상도 하지 못한 채 회사 측 제시안대로 사인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봉협상 잘하는법

연봉협상 체크리스트

2023년 최저임금 확인하기 (세전)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해당됩니다. (제공 최저임금위원회)

2023년 기준 월급 2,010,580원이며, 연봉은 최소 2,412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 밑으로 연봉협상을 하면 안되겠죠?

* 비과세 항목(각종 수당, 상여금, 인센티브, 식대, 교통비, 복지 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이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합니다. 

* 예) 월급에 식대(비과세) 10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면, 최소 월급(세전)이 211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구분	시급	월급
2023년	9,620원(2022 대비 5.0% 인상)	2,010,580원
2022년	9,160원(2021 대비 5.0% 인상)	1,914,440원
2021년	8,720원(2020 대비 1.5% 인상)	1,822,480원
2020년	8,590원(2019 대비 2.9% 인상)	1,795,310원
2019년	8,350원	1,745,150원
2018년	7,530원	1,573,770원
2017년	6,470원	1,352,230원
2016년	6,030원	1,260,270원

연봉협상 팁

요양보호사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 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수급자에게 신체 및 가사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으로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신입 연봉협상 팁

연차 휴가

• 1년 미만 근로자는 1개월 만근 시 다음달에 1개씩 연차 부여합니다.
• 2년차는 15개, 3년차부터는 2년마다 연차 1개씩 추가합니다.
•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에 쉬는 것은 연차로 대체하지 않습니다.
• 연차휴가는 입사 후 1년 단위, 또는 매년 1월 1일에 전년도 사용분을 정산해서 미사용분을 1월 월급에 수당으로 지급합니다.

포괄임금 포함 

• 초과 근로 시간은 1주일에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근로계약서에는 연장근로 x시간, 휴일근로 x시간에 대한 가산수당을 포함한 급여가 정확하게 명시되어야 유효합니다.
• 연장근무를 휴가로 주는 경우 1.5배 가산해서 부여해야 합니다.

동종업계 평균 연봉

•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 대비 연봉 높은 것은 의미 없습니다.
•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동종업계에서 내 연차의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둬야 합니다. (참고: 크레딧잡)

연봉협상 근거자료

• 1년 동안 내가 어떤 업무를 했고, 회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얼만큼 성장했는지 정리합니다.
• 객관적인 데이터 없이 무리하게 연봉 인상을 요청하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이직 연봉협상 체크리스트

연봉협상 인상률

• 복지포인트, 인센티브, 상여금, 야근수당, 사이닝보너스 등 받고 있는 모든 수당을 정리하여 +- 15% 정도 올리는 것이 적절합니다. 
•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모든 상여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직 시 유의사항

• 매월 1일은 국민건강보험료 지역보험 갱신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1일 이후에 퇴사해야 합니다. 

보험료는 지역가입자의 자격을 취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가입자의 자격을 잃은 날의 전날이 속하는 달까지 징수하되, 가입자의 자격을 매월 1일에 취득한 경우 또는 유공자등 의료보호대상자 중 건강보험 적용 신청(규제「국민건강보험법」 제5조제1항제2호가목)으로 가입자의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그 달부터 징수합니다(「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제2항).

• 현재 회사에서 승진 시기가 다가오면 승진 후 이직하거나, 직급을 높이는 조건으로 이직해야 합니다.
• 이직하려는 회사의 동일 연차 직원보다 내 연봉이 더 낮다면 승진 후 인상된 연봉을 가지고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 회사 연봉을 못맞춰 주는 경우라면 사이닝 보너스를 2년 정도 계약하는 것도 좋습니다